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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7

인위적으로 기억을 주입하는게 가능할까요?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서 보면 기억을 주입하는 것과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알약을 통해 기억을 얻는다거나 기계를 통해 쉽게 이론을 배우는 것들이요.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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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홍성택 전문가blue-check
    홍성택 전문가23.08.27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인위적으로 기억을 주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기억은 복잡한 신경회로와 뇌의 활동에 의해 형성되는 복합적인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뇌와 기억 작동 방식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매우 발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종류의 조작은 과학 분야에서 여전히 탐구 중인 영역입니다. 기억과 학습은 신경세포 간의 연결인 시냅스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화학적 및 전기적 과정에 의해 생성됩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수천만 개가 넘는 뉴런과 그들 사이의 수십억 개가 넘는 연결을 통해 일어납니다. 이것들을 정확하게 제어하거나 조작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동물 실험을 통해 일부 성공적인 시도가 있었는데, 광유전학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쥐의 뇌에 특정 기억을 "주입"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인위적으로 기억을 주입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기억은 복잡하고 다양한 신경과학적 과정에 의해 형성되며, 그 과정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기억은 뇌의 신경세포 간의 연결과 활동 패턴에 의해 형성되는데, 이것은 개인의 경험, 학습, 감정 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로서는 기억을 완전히 재현하거나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복잡한 과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놀랍게도 미·일 연구팀이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았지요. 광유전학 기술을 이용해 쥐의 뇌에 인위적으로 조작한 기억을 심는 실험에 성공했던 겁니다.

    하지만 넘어야할 산이 많기때문에 실제 인간에게 적용될 수 있을지도 아직도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공개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에 대한 이관수 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의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의 기억은 인지하고 성찰하는 기억이다. 자극에 반응하는 '생화학적 기억'과는 다르다. 인간의 기억은 그런 생화학적 기억이 여러 계층으로 겹치고 연결돼 만들어진다고 보는 견해가 많지만 아직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는 없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서 나오는 것처럼 기억을 주입하거나 지식을 쉽게 습득하는 기술은 현재의 과학 기술 수준에서는 아직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와 기술 발전을 통해 향후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

    기억 주입: 현재의 과학적 이해 수준에서는 사람의 복잡하고 다양한 경험과 기억을 완전히 다른 사람에게 주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뇌의 복잡한 네트워크와 기억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것을 완벽하게 재현하거나 전송하는 기술은 많은 과학적, 윤리적, 기술적 도전을 해결해야 합니다.

    지식 습득: 지식 습득을 돕는 기술은 예측 학습,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과 관련하여 연구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학습 방식을 모방하거나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지식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모든 분야에서 지식을 이론만큼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것은 어려운 도전 중 하나입니다.

    더 나아가서 실제로 기억을 전송하거나 지식을 완전히 습득하는 것은 기술적, 윤리적,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와 도전이 따르게 됩니다. 개인 정보 보호, 윤리적인 사용, 신체적 영향 등이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사안들입니다.

    요약하면, 현재로서는 기억 주입이나 쉬운 지식 습득과 같은 영화나 소설 속의 과학 기술은 아직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분야이지만, 연구와 기술 발전이 계속 진행되면서 미래에는 어떤 가능성이 열릴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상상할 수 없는 발전을 이루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현재로서는 과학적으로 기억을 인위적으로 주입하거나 특정 지식을 알약이나 기계를 통해 쉽게 배우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아주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러한 개념은 공상과학에서 상상되는 것으로, 여러 가지 과학적, 윤리적, 기술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실현되기는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아래는 이러한 개념이 왜 어려운지에 대한 몇 가지 이유입니다:

    1. 뇌의 복잡성: 인간의 기억은 뇌에서 복잡한 신경망을 통해 생성되고 저장됩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복잡한 신경회로망을 정확하게 이해하거나 조작하기가 어렵습니다.

    2. 기억의 구조: 기억은 연관된 다양한 신경세포와 시냅스 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복잡한 구조를 다루고 제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3. 윤리적 문제: 개인의 기억을 조작하거나 제어하는 것은 개인의 개인정보와 민감한 경험에 대한 침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윤리적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4. 기술적 한계: 현재로서는 뇌의 신경망을 정밀하게 제어하거나 수정하는 기술이 부족합니다. 또한 기억을 인공적으로 주입하거나 다시 생성하는 기술도 아직 개발 중인 단계입니다.

    5. 기억의 복잡성: 기억은 시간적, 공간적 문맥과 감정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작용하여 형성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인위적으로 재현하거나 제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실제로 기억을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것이나 지식을 알약이나 기계를 통해 쉽게 배우는 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이며, 현실적으로는 기술의 발전과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나 기업에서 뇌에 신경자극을 가해 직접 움직이게하거나 감각을 느끼도록 하는 연구를 수행중이고 실제로 성공한 사례도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기억을 주입하거나 기억을 읽어들이는것은 불가능하지만 앞으로 충분히 개발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