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사시대가 모계사회였다는 것은 일종의 가설입니다.
이는 남성우월론의 입장에서 나온 것으로 19세기 유럽은 부계사회이자 부권사회였으므로 혈통이 부계로 이어지는 것과 남성의 지위가 높은 것은 자연스레 동일시되었고 원시 모계사회가 사회의 진보에따라 가부장제로 변화했다는 것이 그 당시 혀엉된 우너시 모계사회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당시 학자들은 그 뒤로 모건 등의 고고학자의 연구를 받아들인 엥겔스와 같이 사회주의적인 해석도 역시 시작되었고 페미니즘, 행태주의적 해석이 그 뒤를 따르며 원시 모계 사회를 반복적으로 주장하지만 고고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며 인류학에서 그 관점을 수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