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 알아보다보면
하드포크, 디파이, NFT 등등....
별에별 용어가 다 나오니
초보가 접하기 너무 어렵더라고요.
블록체인 언어? 문구? 단어? 별 정리된 내용을 알 수 없을까요?
잘 읽어나가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계속 튀어 나와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에 대한 답변드리도록하겠습니다.
먼저 하드포크란,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에서 다른 종류의 가상화폐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블록체인이 기존의 블록체인과 새롭게 생성된 블록체인으로 두 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기존 블록체인의 기능개선, 오류정정, 문제점 수정 등을 목적으로 블록체인을 기존의 블록체인과는 호환이되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드포크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인을 지원하면서 거래소에서는 일점시점의 스냅샷을 통하여 하드포크된 새로운 암호화폐를 에어드랍 받을 수 있습니다.
디파이란, 탈중앙화 금융으로 정부나 은행같은 중앙기관이 없이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파이 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예치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예치된 암호화폐로 스왑이나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이는 현재의 은행에서대출/ 예금/ 적금과 같은 기능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디파이 생테계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자가 되는 것이며,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인 유동성 풀을 선택해야 됩니다. 유동성 풀의 예치기간, 이자율, 유동성풀의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NFT는 대체불가토큰으로 토큰마다 저마다의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큰간의 호환이 불가하기 때문에 대체불가토큰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NFT의 기술 접목시에는 아이템마다 고유번호가 있어 아이템의 인식이 가능하며, 무단을 사용/복제되는 것을 막아주고, 모든 거래내역이 블록체인 상에 기록/저장됩니다.
때문에 소유권이나 저작권이 필요한 사업에 NFT를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의 아이템, 미술작품, 저작권 등의 사업에 사용하여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블록체인을 아주아주 간단하게 보면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나의 기술로 볼수 있습니다.
한번 저장된 데이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중앙의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닌 채굴하는 모든 컴퓨터에 동일한 데이터가 저장이 됩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사용하는 여러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 화폐는 간단하게 보면 이런 데이터 저장구조를 가지고 화폐를 만들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안전하고 신뢰성이 있는 데이터 저장 기술로 모든 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공개함으로써 화폐 또는 자산으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