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가한베짱이251
엘리베이터에 개똥을 방치한 견주에게 항의하니 한자 사과문을 게시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가요?
뉴스 기사를 보니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반려견 대변을 방치하고 떠난 입주민이 이웃들에게 항의를 받자 한자로 작성된 사과문을 게시했고 더군다나 한자도 오타 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자신이 잘못한 일로 사과문을 게재한 것이라면 진심이 담긴 내용으로 사과문을 작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읽기도 어렵고 게다가 오타가 난 한자를 섞은 내용의 사과문이라면 진심이 담기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사람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고 봅니다.
질문자님~ 저도 완전 공감해요! 개똥도 안 치우고 나서 한자로 사과문 쓰는 건 진짜 진정성이 없어 보이죠 ㅠㅠ 게다가 한자 오타까지 나서 더 황당하고, 차라리 솔직하게 한글로 진심 어린 사과를 했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 아쉽네용..
무책임한 행동에 항의를 받은 뒤 굳이 한자로 작성해 읽기 어려운 형태로 게시한 것은 진정성이 없는 것이죠.
더구나 한자마저 틀린 것으로도 보아 그저 형식적인 사과이고 주민들 엿먹으라는 것으로 '옛다 사과!' 이런 태도지요.
형식과 태도에서 견주의 행동은 명백한 잘못이며 비난받아야 마땅한 행위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 이상의 문제로 보입니다. 반려견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변을 본 뒤 견주가 이를 치우지 않고 떠난 건 명백한 비매너 행동이고, 이후 민원이 쏟아지자 한자로 작성된 사과문을 게시한 것도 주민들 입장에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아요. 특히 한자 표현이 많고 오타까지 있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있어 보이려는 의도”나 “책임 회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동주택에서는 서로 배려하고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이런 방식의 사과는 오히려 갈등을 키우는 결과가 될 수 있어요. 사과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간결하고 진심 어린 표현으로 전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일수록 더 책임감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