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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물소298
다정한물소29820.12.18

치매부모 어떻게 봉양해야 욕안먹고 좋은방법은

이제는 인생이 100세 세대인대 치매 환자도 많이 늘어나리라고봅니다 이젠 정부에서도 대책을 내놓아야할 시점인듯한데 친구의 할머니가 치매이신데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사고도많고 대처하기도힘들고 모두가 힘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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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직 작업치료사로 근무하고있는 재활전문가로서 얘기드리자면 결론은 치매전문병원에 보내드리는게 치매를 앓고있는 부모님을 위해서나 질문하신 님과 형제자매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유교문화권인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를 봉양해야한다는 의식이 강하지만 치매를 앓고있는 부모님을 집에서 간병하면 전문지식도 부족할뿐만아니라 보호자가 지쳐서 방치하거나 학대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꼭 치매전문병원으로가세요. 문재인정부들어 치매는 실부담이 대폭줄었습니다.금전적인 부분도 걱정하지 마세요.


  • 어떤 방법이 좋은 방법인지 정답은 없지만서도

    정말로 모시면서 온 가족이 힘들다면

    노인요양병원에 모시는게 그나마 나은 방법이라 믿고 싶습니다.

    비용적인 문제는

    요양병원에서도 그에 따른 국가지원금이 나오는 것으로 알 고 있구요.

    가족이 내야할 부담금은 세금 잘 내셨다면

    연금이 나오실텐데 그걸로 충분히 감당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은 모셔지는 부모들은 자신을 병원에 가뒀네 버렸네

    뭐네 하시면서 마음을 무겁게 말을 하십니다만은

    집에서 모시려면 가족들이 24시간 내내 붙어있어야 하는데

    정말 집에서는 잦은 사고는 물론이거니와 거기에 따른 가족들은

    심신이 피폐해져 갑니다.

    그래서 저는 병원에 모시는 대신 자주 찾아 뵙는 것이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