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양 끝 찢어짐, 어떻게 하면 빨리 낫나요?
안녕하세요.
입술이 건조해서인지 모르겠는데
가끔 입 양끝이 찢어져서 쓰라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하품도 맘껏 못하고 괴로운데,
입술 양 끝이 찢어진 경우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침은 아밀라아제라는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고 속에 균도 많습니다.
입술근처에 바르면 오히려 피부장벽을 약화 시키고 이로 인해서 감염성질환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에 입술근처 피부를 취약하게 합니다.
이 상태에서 입을 벌리는 자극에 의해 입술 옆쪽이 찢어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잎술 양쪽이 찢어지는 것을 구각염이라고 합니다.
입술 양쪽에 침을 자주 바르는 것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약화되며 이로 인해 감염이 잘 일어납니다.
입 주변을 자주 건드리거나 침을 바르는 습관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침 자체가 소화액을 가지고 있고 균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손상을 가져 옵니다.
또한 피로한 경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 악화 될 수 있습니다.
구강 내를 청결하게 하시고, 침을 바르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한동안은 립밤등으로 보습을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 양끝이 찢어지고 갈라지는 것은 침을 자주 바르거나 혀를 대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혀로 자극하고 계시다면 최대한 중단하시는것이 좋고, 바셀린이나 립밤을 듬뿍 챙겨서 자주 바르시다보면 좋아지실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구각염이 발생해서 불편하시군요.
구각염의 원인은 포도상구균이나 칸디다균의 감염, 스트레스, 피로, 영양부족 등이 있습니다.
포도상구균이나 칸디다균의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항생제연고와 스테로이드성 한진균 복합연고를 3일동안 사용하신 후 1~2주간은 단일 항진균연고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스트레스 피로 영양부족은 생활습관에서 개선해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것은 구각염인것으로 보입니다.
구각염은 보통 수분부족, 영양, 비타민 b의 부족,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깁니다.
침을 바르는것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고, 보습제를 주기적으로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지 않으면서, 비타민 b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해주신 것으로 보아 구순구각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보통 몸이 피곤하시거나 철분이나 비타민B 부족 등에 의해 생깁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계속 지속된다면 항생연고나 항진균제 연고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해당 증상은 구각구순염으로 보이며, 이는 입꼬리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양분이 결핍되는 경우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비타민 B2와 B12, 엽산의 결핍된 경우 잘 발생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캔디다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의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 어금니가 빠진 채 오래 두는 등 씹는 높이가 낮아진 경우에 발생이 쉬워집니다.-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 구강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비타민B와 엽산의 결핍이 있는 경우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하며 세균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항진균제나 항생제연고를 도포할 수 있습니다. 병변이 있는 경우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손으로 만지는 등의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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