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 집 근처에 다 왔을때 회사 상사가 술 먹자고 연락왔는데 안받았거든요. 어떻게 하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 술 진짜 좋아하는 상사가 있는데 혼자 술 마시기 싫어서 동료들한테 퇴근하고 연락해서 같이 술먹자고 하는데 연락 안받거나 같이 안마셔주면 담아둬서요. 저도 어제 연락 안받았는데 뭐라고 핑계대죠?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주머니 안에서 잘 못 눌려 핸드폰이 무음상태여서 연락 못받았다고 하시거나, 집에 도착해 샤워하느라 몰랐다고 하거나, 영화나 공연 보느라 핸드폰 꺼놨다거나 등 핸드폰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술약속이있었는데 시끄러워서 못받았다고 하세요
미리 얘기를 해달라고 해야지 즉흥적으로 먹자고 하면 미리 약속을 어찌하겠어요
그나저나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려는 직장인들보면
결혼생활이 정말 싫은가봅니다
좋아서 결혼한게 아닌건지
안녕하세요. 후드티냠입니다.
절대 연락을 씹거나 그러면 안됩니다
상사라서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하고
필요한 사람이라면 절대 연락을 씹으면 안됩니다
좋은방법 은 아니지만 한가지 알려 드릴게요
집안에 우환이 있는 컨셉으로 가세요
주변에 어떻게 말한지는 모르지만
한번 술을 마시면서 심각한척 고민을 털어보세요
돈 문제 가족 문제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말해서
일끝나고 일을한다 말을 하거나 집안에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하면서
그런일로 지속적으로 만나지 않으면 될것 같네요
가끔 한번씩 얻어 먹으면서 티안내면서 노는척도 해주면
만사ok입니다 오히려 상사가 지보다 높은사람 한테
저에 대해서 좋게 말할 가능성이 높아요
일도 힘든데 끝나고 일한다고 대단하다고
어려운 환경에서 이렇게 밝게 컸다니 대단하다고
그러면 주변에 연민과 평가가 더해지고 좋습니다
능구렁이 처럼 행복해게 사세유~!
안녕하세요. 쿨한상괭이75입니다.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안된다고 하는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정중하게 상사분께 술을 못먹는 사유를 말씀드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거절하기가 쉽지않죠
특히 담아둔다고 하시는걸보니 술을 마셔줄때까지
눈치를 주는것같네요
근데 한번 마셔주면 그걸로 그만이아니라
두번 세번 이러면서 나중에는 안마셔주면 엄청 서운해할수있어요 그러니 애초에 술을 잘 못마신다는걸 각인시켜줘야해요 저는 예전에 직장에서 술자리 빠질때
술 한잔만 마셔도 몸에 술이 안받아서 식은땀난다고 했더니 안권했어요
안녕하세요. 막동이막둥이입니다. 참 난감하시겠어요. 저라면 상사한테 퇴근하면 피곤해서 집에가서 뻗어버린다고 말할것같아요. 한두번 핑계를대도 눈치없이 자꾸그러면 솔직히 싫다고 그만 하시라고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