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학교에서 문제때문에 엄마아빠가 실망하셨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랑 싸웠습니다. 말싸움이아니라 진짜 싸움을 했는데 반성문쓰고 교내봉사로 넘어갔어요. 근데 자꾸 그친구가 옆에서 긁으면서 시비걸길래 진심으로 때렸는데 얼굴에 멍들고 치아가 부러졌다 하더라고요. 이번거는 그냥 못넘어간다 싶어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짜증나면 사람 때려도 된다고 가르쳤냐면서 울으시고 아빠도 실망하신거 같던데 학교일은 둘째치고 엄마아빠에게 어떻게 사과해야 하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이 벌어졌는데 후회한다고 해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사람은 감정데로 살수는 없습니다. 상대가 간족되며 긁었다고 해도 결국에는 주먹질을 했고 치아가 부러졌다면 작성자님이 더 잘못한결과가 된건데요. 일단 부모님에게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사과를 하세요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무조건 참아라! 라는 것은 좋지 못하며 충분히 참았는지를 생각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맞고 오면 더 마음이 아플 것 같네요. 우선 학교에서 지내다보면 싸우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지 옛날부터 다투기도 하고 다치기도 합니다. 잘했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잘하면 되고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앞으로는 안그러겠다 하고 티나게 때리거나 치료비를 많이 물어야 하는 부위는 때리지 마세요.
우선 폭력을 사용하게 되면 이유야 어쨌든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을 뿐더러 부모님에 대한 비난이 큽니다. 질문자님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면서 참지 못한 부분에 대해 부모님이 느끼셨을 실망감과 자식으로 인해 상대 아이의 부모님께 고개 숙이고 사과하셨을 때의 자괴감으로 마음이 무너지셨을 거에요. 무엇보다 내 아이가 잘못 자라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두려움과 책임감 사이에서 더 큰 상처를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지키세요.
그리고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내 행동이 그 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 이번 일이 질문자님한테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라며..
질문자님과 부모님의 상처가 잘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엄마와 아빠에게 사과할 때는 진심을 담아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조용한 시간을 만들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때 "제가 잘못했어요. 감정이 격해져서 친구를 다치게 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차분하게 대처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은 당신의 반성과 노력을 보고 이해해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모님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