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관리는 어떻게하는게 좋은가요?
다른 고양이들도 그렇듯 물을 너무 싫어해서 목욕을 못합니다. 클렌징티슈로만 닦아주고 있는데, 털이 너무 길어서 많이 빠집니다. 집에서 이발을 하자니 이발 후 목욕을 못해서 제가 찝찝하고 맡기자니 마취 후 이발을 한다해서 고양이에게 안좋을것 같아 고민입니다.
고양이 털 관리를 어떤방법으로 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미용도 안된다. 마취 미용도 마취 하는 거 싫어서 안된다. 목욕도 안된다 하면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자주 빗어주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고양이 동물 특성상 자체적으로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므로 빈번한 목욕은 필요하지 않지만, 두 달에 한번은 시켜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평소에 고양이를 빗질을 하여 털이 엉키지 않게 해줍니다.
1~2달에 한번 정도는 목욕을 통해 피모나 피부의 더러운 성분을 씻겨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켜주세요 (사람이 느끼기에 미지근한 온도)
고양이가 물에 익숙해질 수 있게, 자주 물을 보여주시고 주기적으로 발 끝에 물을 묻혀주세요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것은 본능적인 요인이 강한데, 자주 물을 접하여 물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세요)
고양이가 물을 닿는 것에 조금씩 무뎌진다면 고양이의 얼굴에서 부터 먼 엉덩이나 다리부터 물을 묻혀주세요.
샴푸를 이용해 거품을 내서 고양이를 부드럽게 씻겨주세요.
샴푸 거품을 충분히 헹궈주세요 얼굴을 물이 않오도록 해주세요
샤워 후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시면됩니다.
아무리 노력을해도 고양이가 물을 너무 싫어한다면
젖은 타월이나, 드라이샴푸 (고양이용), 또는 오염된 부위만 샴푸하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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