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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푸른물결의 오로라
밤하늘 푸른물결의 오로라23.10.21

의대 정원확대를 의사협회에서 반대하는 이유가있나요?

뉴스에서 계속 지방의 의사부족으로 환자들이 진료를 제대로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여,야에서 의대 정원확대를 하려고 움직이는데 의사협회에서 반대하는거 같은데 왜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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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아미입니다.

    기득권을 유지하려는건데 의사수가 많아지면 연봉이나 권리 기타 현재 누리는 의사들의 카르텔을 누리지 못하게 될까봐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반대하는거죠 의사가 부족하면 소중하고 비싼 몸값을 누리니까요

    대학교를 통해 판검사 변호사를 배출하는 시스템 변호사협회에서 반대를 했었죠

    변호사가 많아질것이고 그렇게 되면 국민이 손해를 보고 서비스질이 떨어질거라고..하지만 그런일은 없었죠


    의사도 전문직이라 다르지 않아요

    의사가 많아지면 고객 환자는 의사 만나기 쉬울것이기에 서비스 질도 좋아집니다

    고객은 국민은 오히려 대환영할일 일입니다

    의사협회에서 투쟁을 하겠죠

    환자를 볼모로 투쟁하는 의사들...이젠 시대가 바꼈어요 국민이 그런투쟁 좋게보지 않을겁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1

    안녕하세요. 헬리콥터페리카나하늘소821입니다.

    의사들입장에서 의사들이 많아진다면 그만큼 경쟁이 심해져서 수입이 적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상한불곰31입니다. 당연히 수익성이 떨어져서입니다 정원확대의 미래를 볼수있는 직업이 변호사죠 변호사 몇십년전만해도 대기업년봉에 몇배를 벌었는데 지금은 대기업년봉만 벌어도 잘버는 축에 속합니다


  • 안녕하세요. 털털한동고비120입니다.


    간단합니다. 돈이 문제죠.


    수요는 일정한데 공급이 늘어나면 당연히 가격이 떨어집니다.


    환자가 갑작스럽게 늘어나지 않는한 공급인 의사가 늘어나면 봉급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친칠라53입니다.

    모든것의 귀결은 슬프게도 돈입니다

    소수의 기듴권과 고액의 연봉을 유지하려는 탐욕이라고 사려됩니다


  • 지금 정부와 야당에서 추진하는 의료 정책

    즉 의대 정원 확장은 유치원생이 만든 법에 불과하죠

    의대 정원을 늘리는 이유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뇌) 등등

    현저히 의사가 부족한 과들,비인기 과들을 매꾸기 위해서

    +

    지방 의료 발전을 위해 라는 명목으로 추진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정책 그대로 의대 정원을 늘렸다고 해봅시다

    의대를 들어간 의사들이

    일명 낙수과 비인기 과들로 들어갈까요?

    돈을 벌려고 의사를 공부해왔는데요?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죠

    당장 눈 앞에 왜 저 과들이 비인기 과목인지

    명확한 문제점이 보이는데 그걸 보완할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건 옳지 못 하죠

    저 문제만 보완한다면 1 2년 내로 낙수과라는 건 자연스럽게 없어질 겁니다

    의대 정원을 늘리지 않아도 말이죠



    지금 의사협회가 들고 서는 이유는

    물론 자기 버는 돈과 연관이 어느정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반대 이유는

    의대 정원을 늘린다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이겁니다


  • 근본적으로 의사수가 모자른게 아니라 의사들이 수과문제 수술에대한 소송리스크 문제등으로 필수과를 안가려고하니 내외산소과 의사들이 다른과에 비해 모자른겁니다.윤통은 국민의 불편으로 인한걸 교묘하게 정략적으로 이용해 터무니없는 의대증원 숫자를 발표했고 가장 큰 문제가 의대생을 교육할수 있는 환경이 안돼있고 이런게 나중에 의료부실로 나타날수 있고 건강보험재정은 더 빠르게 고갈될거라 예상을 하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잘웃는표범236입니다.

    저는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있는 전문의입니다.

    많은분들이 이야기하시는 밥그릇의 문제 물론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의료로 소비되는 총비용은 정해져있으니 의사수가 늘어나면 당연히 의사 1인이 가져가는 돈은 줄어드는게 맞겠죠. 하지만 세상 어느 직군이라도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하면 불만을 가지지 않을 사람이 없을겁니다. 편의점을 운영하고있고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 동네에 10개 있었는데 갑자기 16개로 늘린다. 이게 시장 논리로 늘어나는게 아니고 갑자기 정부에서 늘린다 했을 때 불만이 생기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면 이렇게 의사수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원인을 짚어보면 소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내과같은 필수의료를 진료하는 의사가 적기 때문일겁니다. 이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체 의사수가 적기 때문에 그런게 절대로 아닙니다.

    먼저 절대적인 의사수로 자꾸 외국과 비교를 하시는데 정확한 수치를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쉽게 예를 들자면 외국은 하루에 5명을 보고 우리는 50명을 봐도 우리나라 의사가 벌 수 잇는 돈이 더 적게 수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환자 1명을 보고 받는 돈이 우리나라에서 10명 봤을때 나라에서 책정한 수가로 받는 돈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환자를 30분씩 볼 수 있지만 우리는 5분밖에 못보는겁니다. 의사 1명이 보는 환자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의사수가 적음에도 환자들이 의사를 만나기에 훨씬 편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져있는 상태인데 외국 의사수와 같은 시스템으로 만들겠다? 그러면 수가를 외국과 같은 기준으로 책정해서 바꿔야 말이 맞는거죠. 수가는 그대로 두고 숫자만 늘려버리면 우리나라 의료는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필수 의료분야에 의료인력이 부족하다는건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건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고 의사들이 필수 의료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보면 소아과 전문의임에도 소아과 진료를 보지 않고 미용을 하거나 성인 통증진료를 보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소아과 진료를 했을 때 수입이 너무 적고 진료중에 발생하는 문제로 소송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급여 진료의 경우 수가를 정해놓았기 때문에 1명을 보고 받을 수 있는 진료비는 전국 공통으로 정해져있고 환자 숫자를 많이 보는게 아니면 하루에 버는 돈을 높일수가 없습니다. 5분 진료라고 불만이 많으시겠지만 소아과는 그렇게 5분 진료로 하루종일 봐도 그 금액이 다른과에 비해서 적다는 의미입니다. 수가가 너무 짜게 책정되어 있으니까요. 소송의 경우에 돌팔이라서 소송에 휘말리는게 아니고 의사에게 책임이 없다고 하더라도 진료중에 환자에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의사가 보상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심폐소생술중에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분만중에 아이에게 장애가 남거나 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의료행위를 하다보면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더라도 피할 수 없는 일들이 분명히 있는데 이 경우마저도 소송에서 패소하고 배상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문제들이 필수의료영역에서 주로 발생을 하구요. 최근에 나오는 판결들을 찾아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이러 이유로 이미 필수의료분야 전문의를 딴 사람조차 포기하는 마당에 과를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서있는 의대 졸업생들이 이런 필수의료과를 선택하고 싶을까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필수의료를 하고싶게끔 만들어줘야합니다. 수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해결하지 않고 의사수만 늘리면 비필수의료 영역의 의사들 수가 많아져서 그들의 대우가 낮아지다보니 결국은 필수의료와 비슷해져서 필수의료로 갈거다라고 생각하는건 너무나 충격적인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서울에 살고싶어합니다. 그 이유는 서울이 직장도 많고 문화생활여건도 좋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지방에 사람이 살게해야한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서울에 있는 좋은 직장을 없애고 문화생활여건을 없애야한다는게 지금 의사수를 늘리겠다는 방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수가를 높여서 필수의료영역의 대우를 높여줘야한다는 의미는 지방에도 서울만큼의 좋은 직장과 문화생활여건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먼저 원해서 지방에 살고싶은 마음이 생기기 만들어야한다는 의미이구요. 억지로 일을 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 일을 하고싶게 만들어야하는게 아닐까요?

    똑같은 원리로 요즘 공대를 가지않고 의대를 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우가 의대를 갔을때 더 좋기 때문이겠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공대를 나온 사람들의 대우가 좋아지는겁니다. 의대를 나온 사람들이 대우를 낮춰서 공대와 같게 만드는게 해결방법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필수의료인력에 대한 대우가 좋아지면 지금 미용을 하고있고 통증진료를 보고있던 필수인력들이 먼저 필수의료분야로 돌아갈겁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 왜 모든 의사가 피해를 봐야하고 정말 양질의 의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걱정되는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하는걸까요? 이로 인해서 공대로 가야할 사람들이 의료분야로 오게되면서 벌어지는 피해들도 걱정이 됩니다. 당장 내년 입시에 아마도 지금 공대에 입학해있는 학생들부터 다 재수를 할겁니다. 작년에는 의대에 들어가지 못했을 성적인데 올해는 들어갈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을테니까요.

    저희가 손해를 보더라도 정말 필요한 일이라면 저희도 할 말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모든 국민의 측면에서 봐서도 필수의료를 해결하는 방안이 아닌데 저희가 손해만 본다고 하니 반대를 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한명의 의료인으로써 환자분들에게 정말 피해를 드리고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저는 진료를 할때 정말 한명한명에게 진심을 다해서 진료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업을 하게되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으실걸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파업을 격렬하게 동의하게되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착실한아나콘다23입니다.

    다들 의사의 기득권 입장만 답변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의사는 아니지만 저도 우려하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지금의 사태 역시도 의사 수를 그동안 증원하지 않았고, 지방에 인력배치가 되지 않는 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도 듭니다.


    의사의 수가 늘어나면 자신들의 밥그릇이 줄어든다. 이 부분도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그런데 그건 의사가 되고 난 후의 이야기고..


    우리는 다 같은 의사로 볼 수 있지만 엄밀히는 일반의 전공의 전문의로 급이 나뉘어져 있죠

    의사 입장에서는 전공의 전문의를 만들려면 그에 맞는 임상적 환경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대학병원들이죠.

    그런데 그런 병원 시스템 자체가 국내에 제한적입니다. 그러니 의대정원만 갑자기 늘려봐야 생산되는 의사 수는 많으나 이들을 가르칠 교육환경은 부족하여 소화할 수 없습니다.


    의대정원 수를 늘려야 함은 맞습니다만

    순서의 문제라고 봅니다.

    먼저 지방 쪽에 대학병원의 지원과 병원 설립 인가를 추진하고 혜택을 주는 한편 자리를 잡게 되면 그때 의대 정원 수를 늘리는 방향도 있습니다.


    우선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하니 6년 내에 지방 쪽에 대학병원급을 여럿 두고 정부의 지원이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지원 = 세금..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죠)

    그런데 서울에서도 큰 병원들이 문닫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 결국 정치인이문제 윤통이문제 아 이 탁상행정을 해결할 반안은 없는걸까? 일단 북유럽처럼 정치인을 봉사직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이든다. 월급 없이 내돈 써가면서 정치하라고 해야 진정한 애국자가 정치를 할것이다 그래야 지금 이 쓰레기들을 국회에서 몰아낼수있을것! 에유 썩은것들!


  • 안녕하세요. 충실한삵117입니다.

    수입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의료민영화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현재 저희 서민들의 의료비용 대부분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대부분을 책임집니다 그러니 적자가 나고 여기서 의사들이 돈을 받게됩니다. 그러나 증원될시 줄돈은 늘어나게 되며 적자가 크게납니다. 현재 의대 정원이 3000명인데 여기서 2000이 늘어나면 5년만지나도 10000명의 의사가 생기고 적자는 심화되며 민영화를 합니다. 그러면 미국과 같이 감기만 걸려도 10만원대 10만원 뱅장수술이 500이 되는등 상당한 인상이 일어나고 이걸 대기업들이 의료보험을 열면 적어도 100은 받겠죠 말그대로 의대정원이 말은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서민죽이기 부자들 배때기 불려주기 밖에 안됩니다. 심지어 출산률도 낮으니 나중에 늙은 노인들을 부양한 청년도 없으니 더 심각한 문제인거죠…


  • 안녕하세요. 바낙조이 동효입니다..

    의사 정원을 늘리면 환자들한테는 좋은 일 이지만 기존의사들에게는 기득권이 많이 축소되고 의사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원 늘리는것에 반대하는것이라 봅니다. 의료 분야에 해당인원이 많아지면 경쟁력이 있는 사람은 적응하지만 경쟁력이 떨어지면 도태될까봐 두려운것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찌됐든 국민을 위한것이면 국민들이 누릴수 있는 혜택을 많이 만들어졌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안녕하세요. 유연한바위새133입니다.

    전 찬성입니다.

    의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죠.

    기업들 처럼 서로 경쟁도 하고 서비스도 더욱 좋아질테고요.


  • 안녕하세요. 칼오르트퍼입니다.


    답변중에 수요공급 운운하면서 밥그릇 이야기하는 답변은 싹 무시하시면 됩니다.


    아무나 답변를 달 수있으니 국민수준이 나오네요.


  • 안녕하세요. 하이만입니다.

    의사협회에서는 정원증가로 의료의 질이 떨어질것으로 보고 수가를 높여서 지방으로 자연스레 의료인이 이동할 수 있을것으로 보는데 사실상 어럽습니다.

    지방에 있고 싶은 의사가 없으니 지방에 있을 의사를 지역별로 선택해서 증원도 필요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결같은직박구리161입니다.

    의료적 질이 약해지고 의사들이 경쟁의식이 생겨 환자들에게 소홀이하고 자신의 이익만 우선하는 것들이 생겨날 수 있울것같다는 점이아닐까요


  • 정원을 확대하게 하게 되면 아무래도 의사로서의 소양과 자질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들이 의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의사협회에서는 이런 것을 명분으로 반대하겠지만 사실 그들 속에서는 자신들의 가치가 떨어질 것 같은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질병의 고통에서 건져내려는 마음 보다는 자신의 입지와 돈벌이가 우선인 의사들이 문제입니다. 그런 의사들이 주로 단체행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밥그릇 싸움입니다. 의사 수 늘어나서 병원 수 늘어나면 그만큼 1개 병원에 오는 환자 수는 줄어드니까요.


  • 안녕하세요. 디스맨-Q847입니다.

    ---

    1. 경쟁의 원리

    의사 수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의사들이 경쟁하게 되어 그들의 수입이 감소합니다.


    2. 건강보험 문제

    의사 수가 갑자기 증가하면 그들이 수익을 위해 과도한 진료, 불필요한 시술 등을 남발하여 안그래도 부족한 건강보험 재정이 거덜날 수 있습니다.


    3. 부적절한 대응 비판

    현재 의사 수를 늘리려는 이유는 특히 지방의 필수의료(바이탈)의 부족 문제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의대 증원으로 대응 할 경우, 피부과 등의 인기과에서 완전히 과밀 상태가 생겨서 겨우겨우 필수과로 인력이 이동하겠죠.

    문제를 표적적으로 해결하는게 아니라 의사를 숫자로 때려박아서 해결하려는 것이니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

    답변이 도움되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의사협회 입장에서 봤을 때 공급이 늘어나더라도 수요는 줄거나 동일한 상황이다 보니 밥 그릇 싸움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기사에서 보니 변호사 인원 늘려 놓으니 수익이 감소했다는 기사도 있더라고요.

    그러나 코로나 시기에만 보더라도 환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도 전에 병원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어죠. 지방의 경우에는 소아과 진료 받으려면 2-3시간 기다리거나 진료를 못 받는 경우도 있고요


  • 안녕하세요. 성숙한무당벌레116입니다.

    간단하게 일단 경제적인 관점에서 모든것은 수요와 공급의 문제라 볼수 있습니다.

    공급 부문인 의사가 많으면 당연히 수요인 환자들에 비해 가치가 떨어지죠.

    당연히 몸값이 떨어진다고 보는거죠.

    의사들이 쫌더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의를 다 하는 의사들에게 환자가 더 몰릴것이라고 예상 되며 그만큼 경쟁으로 인해 공급 부문에서 더 노력을 해야 하는 현상이 생겨나면 서비스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하니 서비스의 난의도가 올라갈것으로 예상 됩니다.


    결국 의사들 입장에선 힘이 더 들수 밖에 없죠.

    환자들 입장에서는 의사가 많아지는것이 더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것이라 기대 할수 있고요.


  • 집단이기주의라 보면 됩니다

    하나의 파이를 8명이서 한조각씩 나눠먹다가 16명이 되면 결국 반밖에 못먹는 꼴이되니 어떤이유를 붙여서라도 반대하는거죠


  • 안녕하세요. 넉넉한거위288입니다.

    기존의 의사들이 자신의 가치가 떨어질까봐 그런거라고 하네요 지금처럼 높은 연봉에 어디를 가도 대우를 받는데 의사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희소가치성이 떨어지니까요


  • 통쾌한뱀눈새209입니다.의대정원 증원을 의사협회에서 반대하는 이유는 부실한 의료재정위기,교육부실등을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의사수 증가로 수입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초록흑로229입니다.


    의사들이 더 많이 있으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할수 있는데, 의협은 왜 그럴까요!


    변협과 마찬가지로 의협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함입니다.

    원격진료 반대도 그의 한 예 입니다!


    병원과 의사를 하게 된 경위가 인류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하겠다가 아니고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 10여년을 공부하였고 그 의사와 결혼을 하려면 열쇠 3개를 가져와야 합니다.


    그만큼 미래가 보장되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병원과 의사가 더 많아지면 병원은 경쟁을 해야하고 경쟁을 하면 그만큼 수익이 떨어지겠죠.


    사실은 지금도 지방 몇몇 소도시.시골 외에는 병원과 의료인이 과밀한 상태입니다.

    병원에 가면 환자들로 인산인해인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요?


    병원과 의사의 일부(전부라는 표현은 아니고 대다수?)는 병원에 내원을 안해도 되는데 오도록 하고 한번에 할 수있는데도 여러차레 병원에 내원하도록 하고 필요 이상의 검사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 대표적인것이 3분진료 입니다!


    질병의 대부분은 생활습관의 개선과 자신의 면역력으로 치유가능한데, 방사능 쏘이고 작용.부작용이 큰 약물을 아무렇치도 않게 처방합니다.


    대표적인 일예로

    감기는 병원에 가나 안가나 10일 내외면 스스로 치유되는 병원에 가서 해열제나 소염진통제 등을 처방 받아들고 옵니다.

    그 약물은 간과 신장에 손상을 줍니다.

    그것이 나이를 먹으며 병원 문턱을 들락 거리며 쌓여서 치명적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여전히, 병원과 의사는 바쁘답니다!


  • 안녕하세요. 기막힌멧토끼103입니다.

    지금도 의사경쟁이 치열하고 소아과이런데는 수가로 인해 병원운영이 실제로 어려워 작은 군단위나 시골은 아이들이 다닐 소아과병원이 없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사람이많아지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러겠죠?


  • 안녕하세요. 올곧은홍관조291입니다.

    의사가 많아 지면 당연히 의사의 유니크함이 없어지고 연봉도 줄고 그렇죠

    시대가 바꼈어요 이젠 국민들을 위하지않으면 안됩니다


  • 국민들의 불편함과 적기에 치료를 받지못해 병을 악화시키는 현재의 의료상황을 자기들의 밥그릇만 작아질것을 걱정하는 의사들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입니다.

    경제적으로 연봉이 동결 되거나

    취업하기가 더 어려워질것으로 판단됩니다

    병원이 많이 생길수록 수입도 적을들겠죠

    현재의 기득권을 유지 해야지만

    경제적 사회적지위를 유지 할수 있기에

    반대를 할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희소성 때문이지요. 정원이 늘어나면 커트라인도 내려갈 것이고, 의사들이 많아지면 그만큼 의사에 대한 여러가지 인식 지위 수입등에 문제가 될수 있겠죠.

    의사고시로 제한을 줄수 있겠지만, 의사 되기가 쉬워지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