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치가 오르면 왜 투자한 금액이 자꾸만 줄어들까요?
암호화폐쪽으로 투자를 하고있는데 달러가 오르면 왜 주식이고 뭐고 다 떨어지나요?
오르면 이쪽으로 투자를 더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달러 그 자체가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는 기축 통화 로서의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 달러 그 자체를 매수하는 것이 하나의 효율적인 투자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향후 삼개월 동안 달러의 가치가 10%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면,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암호화폐는 삼개월간 10%의 수익률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대신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됩니다.
그래서 달러의 가치가 오르면 주식 암호화폐 금 등 다른 투자처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올라서 증시와 코인이 하락하는 것보다는 달러가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상승하게 되는건이고, 증시나 코인의 경우는 달러와의 관계가 아니라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준금리의 상승은 향후 경기침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서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게된다는 언론기사나 연준인사들의 이야기들은 증시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것입니다.
달러의 강세보다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의 정도를 주의깊게 보시면 향후 증시나 코인의 방향에 대해서 가늠하시기 좋으실것으로 보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상승한다는 것은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서
주식이든 코인이든 하락이 되고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린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서 달러가 오르면 코인 및 주식 등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는 강달러 = 금리인상(미국돈 가치 높음) = 유동성 부족사태 = 기술주, 코인에 크게 악영향 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대출을 통하여 투자하는 경우 예전에는 워낙 저금리였기에 수익률에 부담이 없었으나, 금리가 올라가면서 초과수익률 달성이 어려졌기 때문입니다.
즉, 달러 인덱스 상승 = 코인, 주식의 하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