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생일 선물을 중요시하게 생각하지 않는 남친
안녕하세요 저희는 20대초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제 생일 때 선물을 아무것도 안줬습니다. 서운해서 그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니, 자기는 그런 정해진 기념일마다 선물을 칼같이 챙겨주는 것보다는 평소에 뜬금없는 타이밍에 챙겨줘서 더 기쁘게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받은 선물들을 합하면 생일선물 한 번 줄 가격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생일 때 케이크 하나 안 준 게 너무 슬픕니다
저한테도 생일 선물 안사줘도 된다고 말하긴 했지만...ㅠㅠ 너무 빈손이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남친 생일 때는 케이크랑 편지 해줬습니다
다음 제 생일 때 케이크랑 편지 달라고 하면 무리한 요구일까요..
그리고 이런 타입이 흔한 건지 궁금합니다
선물을 주고 안주고 이런 문제로 헤어지기는 싫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분과 질문자님은 일단 성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 연인간 성향이 다른 건 인정을 해야 그 문제로 서운하거나 안 좋은 감정을 버릴 수 있습니다. 나는 이런 식의 스타일로 선물을 해주는데 너는 왜 그런 식이냐를 따지기보다는 그 사람은 나랑 다르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름을 인정해야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관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건 서로간에 기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대가 없으니 서운할 일도 싸울 일도 없는 것이죠. 어쩌면 남자친구분이 갑자기 해주는 서프라이즈가 더 행복감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연인 관계도 서로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것, 성향 등을 맞춰 나가는 것인데 본인이 그런 스타일이라고 상대가 서운함에도 그 스타일을 고집하는 건 좋은 관계가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평소에 덜 챙겨줘도 괜찮으니 생일을 챙겨달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부담스러운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편지에 케이크 정도면 연인의 생일에 충분히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글쓴이 분은 평소에 뜬금없는 타이밍에 챙겨주는 것보다 생일에 편지에 케이크 주는 것이 더 기쁠 것 같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생일때는 다른 큰 선물도 아니고 케이크랑 편지를 받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아무리 평소에 선물 주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생일에 아무것도 선물을 하지 않는것은 좀 아닌것 같네요
생일 선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케익정도는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친 생일날 선물을 전달하면서
농담조로 내 생일에 어떤 이벤트를
보여 줄거야라는 말을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