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은 그 무게도 어마어마했을텐데, 큰 돈이 사용된 계약에서는 수십~수백kg의 엽전을 들고 거래할 수 밖에 없었나요?
조선시대 화폐는 엽전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도 커서 엽전꾸러미를 들고 다니기가 불편했을텐데요. 그런데 집이나 땅 등 큰 거래를 해야될 때에는 엽전이 많이 사용됐어야 했을텐데요. 그럼 어마어마한 무게의 엽전 말고 다른 통화 수단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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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은 큰 돈이 사용된 계약에서는 수십∼수백 kg의 엽전을 들고 거래할 수 없었기 때문에 큰 거래는 쌀이나 면포 등과 같은 물물교환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큰 금액의 거래에서는 엽전말고 곡물, 노비, 비싼 물품, 금붙이 등이 엽전을 대신해 거래수단으로 사용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가치를 보장해주는 종이화폐가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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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에도 집을 현금으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죠.엽전이 아무리 무거워도 같은 값의 쌀보단 가벼웠습니다만
집이나 땅정도의 비싼 물건은 같은 부동산이나 어음(현대의 수표 같은 것)으로 거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동전과 석전외에
종이돈인 저화가 있습니다.
저화는 1401년(태동1) 처음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