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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은 그 무게도 어마어마했을텐데, 큰 돈이 사용된 계약에서는 수십~수백kg의 엽전을 들고 거래할 수 밖에 없었나요?

조선시대 화폐는 엽전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도 커서 엽전꾸러미를 들고 다니기가 불편했을텐데요. 그런데 집이나 땅 등 큰 거래를 해야될 때에는 엽전이 많이 사용됐어야 했을텐데요. 그럼 어마어마한 무게의 엽전 말고 다른 통화 수단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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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동스러운알알이51
      감동스러운알알이5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은 큰 돈이 사용된 계약에서는 수십∼수백 kg의 엽전을 들고 거래할 수 없었기 때문에 큰 거래는 쌀이나 면포 등과 같은 물물교환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큰 금액의 거래에서는 엽전말고 곡물, 노비, 비싼 물품, 금붙이 등이 엽전을 대신해 거래수단으로 사용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가치를 보장해주는 종이화폐가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자에게 힘이되는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에도 집을 현금으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죠.

      엽전이 아무리 무거워도 같은 값의 쌀보단 가벼웠습니다만

      집이나 땅정도의 비싼 물건은 같은 부동산이나 어음(현대의 수표 같은 것)으로 거래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동전과 석전외에

      종이돈인 저화가 있습니다.

      저화는 1401년(태동1) 처음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