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이 고데기를 잘못 쓰다 이마에 화상을 입었고 물집이 생기지 않은 채로 피부가 벗겨져 화상입은 위치에는 원래 피부보다 하얀색으로 변색되었습니다. 화상입고 이틀동안 연고를 바르고 듀오덤을 붙였고, 현재도 1~2일사이로 듀오덤만 갈아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1도 화상은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했는데, 듀오덤을 교체할 때마다 불어있던 살이 같이 떼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듀오덤을 붙이고 자외선 차단을 해야할 지 그냥 연고만 발라야 할 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지 궁금하고, 혹시나 흉터가 생길 수도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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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소견에서는 화상 부위가 가려져 있어서 구체적으로 1도 화상인지 어떤지 파악할 수 없습니다. 만약 1도 화상이 맞다면 손상을 입은 피부의 깊이가 깊지 않기 때문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관리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계속 듀오덤을 붙이는 쪽이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법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