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02 월드컵에서 한국 스트라이커는 바뀐건가요?
처음 대표팀이 선발 되었을때는
황선홍 최용수가 투톱이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경기인지 세번째 경기부터는
안정환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는데요
골도 넣은 황선홍 선수가 왜 밀렸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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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숙한후투티108입니다.
황선홍 선수가 밀렸던건 아니고
안정환선수랑 토너먼트까지 포함해서
반반씩 선발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전술자체가 3-4-3 중심이라서
투톱말고 일종의 쓰리톱이나
원톱에 양날개 중심으로 전술을 짜서
황선홍과 안정환이 원톱선발로 나간거고
최용수는 국제무대에서는 결정력이 약했던편이라
(아시아 상대로는 강했지만)
상대적으로 국제경기에서 더 강하면서도
스타일이 서로 완전히 달라
전술에따라 서로 번갈아가면서 활용하기 좋은
황선홍과 안정환을 선발로 쓰면서
황선홍과 비슷한 스타일인 최용수는
전술상 후보자원으로 내려갔다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사자292입니다.
일단 당시 황선홍 선수는 35살로 나이가 많아 체력적인 부담이 있어 지속 선발로 뛰기 어려웠을 걸로 판단됩니다.
다만... 폴란드전 첫골 넣고.. 히딩크에게 안가고 박항서코치한테가 그 담부터 주전에서 밀렸다는 썰도 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