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을사오적은 1875년 일어나게 된 조선의 일본에게서의 독립을 지켜내기 위한 저항운동입니다. 이때 조선의 지도층은 일본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일본과 조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고, 이것이 바로 을사늑약입니다.
하지만 을사늑약은 단순히 일본의 강압으로 체결된 것만은 아닙니다. 이전의 1873년, 조선에서는 광무개혁이 일어나면서 양반제도가 폐지되고, 서구적인 개혁과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의 사회는 큰 변화를 겪게 되었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도층은 일본과 조약을 체결하는 것을 더 나은 선택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이용해 조선을 더욱 압제하고 침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조약의 내용에 따라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중에는 1910년에는 조선을 병합해 식민지로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을사늑약은 일본의 조선 압제와 침략의 시작점으로 여겨지며, 그로 인해 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 팔아먹은 거보다 더한 매국노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