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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까치259
검은까치25922.03.14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이 뒤틀리는 것 같아요.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일상 생활 중에는 그렇지 않은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일이 생기면 가끔씩 속이 엄청 불편해집니다. 느낌으로는 장이 뒤틀리는 느낌인데, 지속적이지 않아서 아직 진료를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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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준혁 의사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으로 봤을 때 과민성 대장 증후군 혹은 기능성 소화불량이 가장 의심됩니다.

    두 질환 모두 스트레스가 가장 주요 원인인데, 몸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는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 설사나 변비가 동반되고, 변을 보면 복통이 나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 증상이 없다면 단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질환 모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피해주시는 것이 최선의 치료이며 자극성 음식이나 유제품 피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 없을 때도 증상이 계속되는 것 같으시다면 그때는 내시경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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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마도 과민성 장 증후군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에 가스가 가득 차고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간간히 발생하는 경우는 정상적으로 느낄 수 있어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매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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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장이 뒤틀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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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소화기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식물 소화를 더 느리거나 빠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등이 잦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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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스트레스성 위염 혹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하기는 힘듭니다. 불편증상 지속 시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 후 필요하다면 내시경검사를 시행해 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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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위장관계는 스트레스와 같은 신경성, 정신적인 문제에 굉장히 예민한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할 경우 말씀하신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지속된다면 혹시 모를 다른 문제에 대한 감별을 위해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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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신체화 증상중 하나로 실제로 불편감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부 스트레스나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억제하는 약물적인 치료는 제한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을 환기시키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전이나 늦은 오후에 증상이 발현된다면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한 후 긴장을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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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장,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기들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비정상적인 장운동을 야기시켜 소화불량으로 이어져 가스 발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지속되면 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만성변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과식이나, 폭식, 과도하게 맵거나 짠 음식 섭취 등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식습관을 피하시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경우 더욱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위와 같은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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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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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 부교감신경의 상호작용으로 위와같은 증상이 나타날순 있습니다.

    특별히 질병상태라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보면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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