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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4

미국의 계속적인 금리인상은 자국에도 피혜가 있을텐데요?

미국이 계속적인 금리인상은 자국기업 및 경제에도 피혜가있을텐데요 물론 전세계가 국가경제에도 지대한 영향도 미치고 있지만

왜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까요? 궁극저으로 중국을 무너뜨리기위한 미국의 커다란 그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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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진우 경제전문가blue-check
    정진우 경제전문가23.03.04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은 중국이나 다른 외국에 해를 끼치려는 구체적인 의도가 아니라 주로 자국의 경제 고려에 따른 것입니다. 연방 준비 은행의 이중 권한은 미국에서 최대 고용과 안정적인 물가를 촉진하는 것이며 금리 인상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개인과 기업이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므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금융 안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과열을 방지하고 자산 거품 형성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금리는 미국 자산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요 초점은 미국 경제와 자체 권한에 있습니다. 다른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2차 영향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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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미국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적정한 금리 수준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예상 이상으로 높아지면, 가계부채의 증가 등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의 경제가 현재 안정적이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미국이 세계의 주요 통화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금리 조절은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 이외에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 간 경쟁이 존재한다는 주장은 사실이지만, 미국이 중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은 중국과 경쟁하면서도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통화국으로서, 자국 경제와 세계 경제 모두를 고려한 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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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개인대출이나 기업대출의 많은 비율이 변동금리 비중으로 70%이상이 변동금리 구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인상으로 인한 피해가 컸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달러의 강세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서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타국으로 수출하는 효과와 더불어 미국은 고정금리대출의 비율이 90%이상이다 보니 금리인상에 따른 피해를 거의 보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다만 이 금리 인상은 순전히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것이지 다른 음모론 처럼 중국 견제라던지 다른 국가들을 길들이기 위한 것이라던지와는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9.1%까지 치솟았던 것은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일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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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낮추는 단점도 존재하나, 현재의 경제상황에서는 물가안정이 가장 중요한 경제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상승을 낮출떄까지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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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은 원달러 환율이 올라 원화가치의 하락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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