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포병의 사격의 경우 계산병, 관측병, 포병을 이뤄 관측병이 적군의 좌표를 포착해 계산병을 통해 사거리 및 제원값을 추출하여 포병에게 전달해 사격이 이루어집니다. 관측병이 목표지점의 좌표를 따는 방법은 과거 나침반을 이용한 방법, 쌍안경을 이용한 방법이 있었으며, 현재는 레이더 장비를 이용하거나 GPS를 이용하여 정확한 좌표를 얻어냅니다. 이를 계산병에게 넘겨 계산병은 좌표법을 이용하여 거리나 포에 입력할 제원(포의 각도와 같은 값)을 얻어냅니다. 또한, 계산할 때 코리올리힘, 공기저항, 바람의 속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정밀한 계산을 하게되죠. 이러한 정밀 계산을 통해 제원을 넘겨줘 사격만하면 정확히 맞출 수 있습니다. 물론 언제나 오차는 존재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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