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알려진 EOS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사용자의 네트워크 사용료가 없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사용료를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조금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번 편과 이어질 글을 통해 EOS 사용자의 사용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용료 없다는 말의 뜻수수료가 없습니다.EOS에는 이더리움에서의 가스(GAS)와 같은 수수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의 사용성을 극도로 향상시킵니다.
첫째로는 진입비용이 없어집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수수료를 내야하므로 댑을 하나 써보려고 하면 일단 수수료 낼만큼의 이더부터 거래소를 통해 사와야합니다. 누군가 이더리움으로 페이스북을 만들면, 사용자가 계정생성 시에 거래소 등을 통해 이더를 사와야 한다는 뜻입니다.
수수료가 떨어지면 또 사서 충전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