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위해 마취를 할 경우 통증을 못느끼지만 마취제의 효과가 사라질 경우 통증은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습니다. 치과 수술외에 일반적인 복부 수술등에서는 그래서 수술 후 환자가 조절할 수 있는 PCA(patient controlled pump anesthesia)를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치과에서 받은 진통제가 있다면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취가 풀리면서 생기는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호전 될 것이 기대되나 지속적 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진다면 재평가를 위해 치료하셨던 병원에 다시 한번 내원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큰 걱정은 하지마시고 우선적으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보이며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이 없는 경우 반드시 내원해보시는 것을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