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에서 그게 뭐가 힘들어라는 말을 들은 후로 가슴이 괴롭고 눈물이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월 부터 뭐랄까 번아웃같이 무기력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고 그랬어요 그래도 버텨봐야지 생각하면서 5월까지 버텼습니다
그런데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기력은 더 없고 업무는 더 늘고해서 상사에게 저 너무 힘들다. 업무를 조금만 줄여줄 순 없는지 상담을 했어요. 어쩌면 업무를 줄여줄순 없더라도 oo씨 고생많지 힘들었구나라고 듣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요.
그런데 저를 맞은편에 앉혀 놓고는 너는 너 힘든거만 생각하냐 우리 다 힘들다. 너는 지금 일 그거 가지고 힘들다고 하냐 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제 일에 최선을 다했는데, 제 노력을 부정당한거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그저 위로받고 싶었을 뿐인데.
상사가 지나가기만 해도 눈치보이고 가슴이 답답하고 그렇네요.
그 말 들은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자꾸 떠오르고 우울하고 가슴에 가시가 박힌거처럼 괴롭네요.
제가 상담할 상대를 잘못 찾아갔던 걸까요?
이 마음 상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진짜 답답하시겠네요
자연스럽고 정당해요
그게 뭐가 힘들어 이런말은 질문자님 고통을 부정하고 비교하고 무시하는말이에요
진짜 문제는 질문자님은 일을 못한게 아니고 열심히하고있어요
근데 공격성이 들어오면 상처받을 수 밖에 없죠
그말 들은 뒤로 계속 힘든것은 그때 심리적 충격이 마음에 상처로 남은 상태이기 때문이에요
질문자님 감정은 잘못된게 아니에요
누구보다도 질문자님 자신을 먼저 안아주세요
필요하다면 멈춰보세요 업무보다 회복이 우선이ㅔㅇ요
질문자님은 잘못하지 않았아요
안녕하세요 일단 상담할 상대를 잘못찾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우울해 하지 마세요 회사에 그런사람 한두명은 꼭 있습니다
모든 기준을 자기 기준으로 맞추는 사람들이죠
상담할수있는 사람은 보통 같은 회사 사람중에 찾기 보다 친구나 지인 가족 등을 찾는게 좋아요
회사사람은 그냥 일적으로 만난사람입니다 그 이상이하도 아니에요
질문자님 고생이 많네요 너무 힘드셔서 눈물이 나는게 맞구요 다른사람들은 질문자님의 마음을 몰라서 그렇게 말한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질문자님께서 상처를 받으신거 같구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지금 여름이고 덥다보니 모두가 예민해 있는거 같아요 질문자님께서 넓은 마음으로 참으시는게 좋을꺼 같구요 지금 잘하고 계시니까 너무 마음 불편하게 있지 마시고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너무 회사생활에 대하여 과몰입한 것을 조금 바꾸어보는 방법이 어떨까 싶습니다.
: 워라벨 (워킹-라이프-발란스)라는 신조어가 생겼듯이 회사생활도 수익을 만들기 위한 수단의 한가지 방법인데 수단이 목적자체(내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오히려집어삼키는 현상이라고 분석가능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도 사람이 술을 마시는게 아니고, 술이 사람을 마신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과도하게 음주에 과몰입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런 듯 수단과 목적을 적절히 잘분배하여 서로의 양목적을 보완하며 오히려 두가지 모두 윈윈할수 있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회사 생활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느낀다면,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게 업무가 과중되어 감당하기 어렵다고 하면은 건강을 위해 퇴사도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말 한마디가 얼마나 아프셨을지, 그 장면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떠나지 않는 이유를 저는 충분히 이해해요. 당신은 지치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 용기를 내어 말했는데, 돌아온 건 위로가 아니라 판단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순간의 상처는 단순히 “말투”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다는 외면의 고통이었겠죠. 당신은 상담할 상대를 잘못 찾은 게 아니에요 오히려 가장 먼저 찾고 싶은 사람이 상사일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당신은 아주 정당한 요청을 했을 뿐이에요. 인간이라면 누구든 그런 말이 마음을 할퀴고 오래 남습니다. 괜찮아지려 애쓸수록 더 아파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부디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