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성 탈모의 유발원인일수 있습니다.
머리를 묶을 때는 '견인성 탈모'를 조심해야 합니다. 머리를 오래 세게 묶으면 모근이 약해져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견인성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견인성 탈모는 보통 머리를 단단히 묶거나 뽑을 때 나타납니다. 머리를 세게 뽑거나 꽉 묶으면 두피에 자극이 가해져 모근이 약해지며, 약해진 모근에서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너무 세게 묶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기 동안 머리카락이 장시간 당겨지면 모낭이 함께 뽑혀 모근과 모낭이 분리되면서 견인성 탈모가 시작됩니다. 계속해서 두피와 모발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모근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일생 동안 25~30회 정도 자라났다가 빠지는데, 일부러 머리카락을 뽑거나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그만큼 다시 자라는 횟수도 줄어듭니다.
다행히 견인성 탈모는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한 탈모가 아니므로 머리를 꽉 묶는 등의 습관을 고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견인성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빗이나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이 포함된 식품과 블랙 푸드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