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진사라는 호칭은 일종의 관직이였나요?
조선시대에는 진사라는 호칭이 있었는데요, 진사라는 호칭은 일종의 관직이였나요? 만약 관직이였다면 몇품관직이였던것인가요? 그리고 진사는 실제로는 일을 하지는 않는 명예직 같은것이였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사란? 조선시대 소관의 하나인 진사시에 합격한 사람 입니다.
고려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거시험이었던 제술업과 명경업을 양대업 이라고 하였고, 제술업은 진사과 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고려시대의 문과에 해당하는 직사광선 조선시대의 소과에 해당하는 진사시는 서로 다릅니다.
조선시대 진사는 진사시에 합격한 대상자를 지칭하는 말로 이들은 성균관에 입학할 수 있으며 대화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지닐 수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과거에 초시와 복시가 있었는데, 초시가 1차 시험에 해당합니다(여기 붙어야 복시를 볼 수 있습니다). 초시 중에서 진사시에 붙은 사람을 진사라고 합니다. 정식 벼슬은 아니지만 하급 관리에 준하는 직책이 주어졌으니 오늘날의 지자체 공무원 정도 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방 양반들이 진사의 직책을 가지고 고향에서 원님이 되어 상당한 권력을 휘둘렀기 때문에 지역 유지, 구청장 정도의 직책이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진사는 진사시에 합격한 대상자를 지칭합니다.
이들은 성균관에 입학 할 수 있으며, 대과에 응시할 자격을 가졌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진사라는 칭호가 있었는데, 진사는 특정한 벼슬이 아니라 뛰어난 업적과 사회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칭호였습니다.
진사는 전형적으로 학문, 예술, 또는 무공과 같은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이었고, 그들의 업적으로 인해 종종 고위 관직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진사들이 공식적인 관직을 가진 것은 아니었고, 어떤 진사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그들의 업적으로 순수하게 인정받았습니다.
진사의 칭호는 관직 내에서 특정한 계급이나 등급과 연관되지 않고 오히려 존칭의 한 형태로 여겨졌습니다. 진사는 어떤 특정한 임무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반드시 요구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높은 행동 기준을 유지하고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역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진사 칭호는 조선 시대 한국 사회 계층의 중요한 측면이었고, 사회에 중요한 공헌을 한 개인들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방법으로 여겨졌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진사는 무직의 사류였지만 면역의 특전을 받고 때에 따라서는 참봉이나 교도 등의 관직에도 나아갈 수 있었고, 지방사회에서 여러 가지 기구를 조직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향교와 서원 유생의 명부[儒案, 靑衿錄]를 장악하고 향촌을 이끌어 가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따라서 진사는 문과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는 의미를 넘어 지방사회에서 유자로서 행세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진사의 자격으로 지방민의 교화에 나서고, 백성에 대한 통제를 거들었으며, 그 밖에도 조세 수납, 군역 책성, 수리시설의 관리와 이용, 수령 등의 진퇴 등의 일에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때로는 지방의 유력자로 지방관과 결탁하여 이권을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로 나아가지는 못한다 해도 진사가 되고자 하였으며, 조선 후기로 올수록 진사는 더욱 양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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