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면 땀이 나는게 느껴지나요?
육지(?)에서 운동을 하면 땀이 나는데 수영은 물 속에서 하고, 체온도 잘 올라가지 않을 것 같아서 땀이 나는지? 그리고 땀이 흐르는게 느껴지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수영을 못해서 이런게 궁금하니 엉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게되면 땀이나는게 느껴집니다. 물속에 닿는 부분은 느껴지지 않지만 물 위로 올라온 부분이 뜨겁게 느껴지고 잠깐 쉴 때 땀이 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와 운동량에 따라 땀의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겨울에 눈사람 만들때 땀이나는것 처럼요
안녕하세요 250번님 수영선수도 당연히 땀을 흘립니다.
간단한 예시를 가져와볼게요.
아래는 미국에서 한 실험입니다.
실제로 미국과 호주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한 적이 있다. ESPN이 출간한 라는 책에서 미국수영연맹의 스포츠과학 코디네이터 래리 허는 실험을 통해 수영 후 실제로 체중이 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영하기 전 몸이 젖은 상태에서 체중을 잰 후 수영을 하고 나서 다시 체중계에 올라가면 확실하게 몸무게가 줄어있다는 것. 수영을 하면 표피가 물을 흡수해(목욕 후 손 끝이 쭈글쭈글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몸무게가 약간 늘어나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60년대 호주 국가대표 수영선수 다니엘 코왈스키는 수영 후 물을 마시지 않고 항문에 체온계를 꽂아 체온 상승 여부를 확인하는 ‘엽기 실험’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실험 결과 수영 후 체액이 손실됐고 체온이 올라가 확실하게 땀을 흘렸다는 것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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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땀이 난다고 합니다.
미국 수영 연맹의 래리라고 하는 사람이 이와 관련된 실험을 통해 수영 후 땀으로 인해 선수들의 체중이 준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수영을 하면 피부가 물을 흡수하므로 몸무게가 약간이라도 늘어나야 하는데, 몸 속에 있는 수분이 땀으로 빠져 나가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체온과 관련된 실험을 하였는데 수영 할 때 체온이 올라간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자면, 땀이 흐르는게 잘 안느껴지는건 물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물과 땀이 구분이 잘 안되서 그럴거에요. 그리고 평소 일반인들처럼 수영을 운동으로 하는게 아니라, 선수들처럼 훈련방식으로 하면 차이가 있지 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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