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게 물리거나 쏘이면 된장을 바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전에 시골에 살 때 벌한테 쏘이거나 물리면 어른들이 된장을 바르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벌한테 쏘이고 나서 된장을 바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효과는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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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약이 없던 시절에 쏘인 부위를 식혀주는 정도겠네요.
약이 있는데 굳이 된장을 바를 이유는 없구요. 바로 병원 가면 됩니다.
예전과 지금은 의료 환경 자체가 다르죠.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아마도 된장이 독소를 제거해주고 발효식품이다보니 찜질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그러나!!
절대로 된장을 바르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감염원이 되어 피부 감염으로 인해 피부 농양을 일으키게 됩니다.
소주 역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피부 손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특히나 벌에 쏘이시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와서 생명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으니 빨리 병원으로 가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