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란 특정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체들은 빨리 죽고
적응하는 개체들은 오래 살아남아 후대를 남김으로써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끔 만든 그 어떤 형질이 대대손손 전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의 인류는 인권 의식 향상과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본래라면 도태되었을지도 모를 개체와 그렇지 않은 개체의 구분 없이 모두를 살림으로 인해서
특정한 형질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모두가 자손을 남길 수 있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진화 생물학적으로는 진화가 멈추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