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은 왜 행복지수가 낮을까요?
세계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생각하는 나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데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각보다 행복지수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근면한두루미275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르겠지만,사회가 경쟁을 해서 이득을 얻게 만들고,소위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의한 허망감과 상실감이 큰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우리나라가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는 어려서부터 너무나 많은 경쟁사회를 경험하고 남을 이기고 올라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보니 아무리 앞서가도 내 앞에 사람들이 있고.. 상대적 박탈감까지.. 행복이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니기는 합니다.
갈수록 벌어지는 빈부의 격차는 더욱 사람들에게 박탈감만 심어주고 있고 전국민이 이용하는 SNS를 보면 나만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자괴감에 빠지게 만드는.. 여러므로 문제가 많은 사회이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01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경제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 환경적인 문제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으로 OECD 37개국 가운데 35위로, 한국보다 점수가 낮은 OECD 국가는 그리스와 터키뿐이었습니다.
한국의 연간 근로시간은 1천967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27.4마이크로그램 (㎍)/㎥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3.8%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의 아동·청소년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5점으로, 5명 중 1명이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100만 명당 24.6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부진재규어223입니다.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시스템이 행복을 느낄만큼 여유롭게 펼쳐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치열한 경쟁과 일자리 불안, 미래에 대한 불안감, 자녀들에 대한 양육 부담,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내집 마련 좌절감,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가치관의 혼란, 피곤하기만 한 정치권 정쟁들, 빈부격차에 소득 양극화, 인터넷을 달구는 이념 편향적인 진영논리들 . . . 이 모든게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불행한 나라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