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실제 위탁 시설에서는 잘 지내는것처럼 활발했으나
정작 집에가면 삐친듯한 행위를 하는 강아지들이 더러 있고
위탁 시설에서의 긴장감으로 잠을 못자다가 집에서는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또한 긴장 상태의 유지로 인하여 디스크나 근육통이 발생하여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친구들도 있으나
실제 위탁과는 상관없이 실질 장기의 질환상태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니
이런 증상이 지속되너나 구토, 설사, 식욕 부진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