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제한이 있었나요?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들도 모두 담배와 술에 대해서는 나이제한을 법적으로 걸어두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조선시대에도 술에 대해서 나이제한을 법으로 정해두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음주는 16세 이후 , 과거 급제도 가능했던 나이이므로 성인으로 분류되어 가능했습니다.
또 양아록을 보면 이문건의 손자가 14세의 나이에 술을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술에 대한 나이제한은 특별히 없었다고 합니다. 조선의 이문건이란 양반이 손자를 기르면서 쓴 육아일기인 <양아록>을 살펴보면, 이문건의 손자는 14살의 나이에 엄청 술을 좋아해서 자주 술에 취했고, 이때문에 할아버지가 속을 썩고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