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이나 피지 낭종 혹은 단순 부종일 가능성이 높으나 정확한 진단은 세포 검사가 필요합니다. 8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양성 종양인 지방종이 흔하게 발생하며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움직임이 자유롭다면 급성 염증보다는 증식성 병변일 확률이 큽니다. 다만 피부 아래 조직의 상태를 육안으로만 판별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수요일 진료 시 세침 흡인 검사를 통해 내부 세포의 종류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종양이 악성일 경우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 여부가 중요하므로 병원 방문 전까지 해당 부위를 과도하게 만지거나 압박하지 말고 크기 변화나 발적 여부만 관찰하며 기다리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