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회 시기를 놓친 강아지 산책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회화 시기때 산책을 많이 못 해서 사회화 시기를 놓쳤는데요, 산책을 나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짖고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무서워하고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너무 심합니다 그리고 산책을 나가면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자꾸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자꾸 집쪽으로 가려고 해서 좀만 더 하자고 목줄을 당겨봐도 집에 가고 싶다고 힘으로 버팁니다 산책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사회화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강아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산책을 통해 사회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산책 전에 강아지의 기분을 좋게 해주세요. 강아지가 산책을 싫어하거나 두려워한다면, 산책을 긍정적인 활동으로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산책 전에 강아지와 놀아주거나,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면서 산책 준비를 하세요. 산책 준비가 끝나면, 강아지를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산책 시에는 강아지의 페이스에 맞춰주세요. 강아지가 산책을 즐기지 못하고, 집에 가고 싶어한다면, 강제로 산책을 시키지 마세요. 강아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코스와 시간을 선택하고, 강아지가 산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점차 산책 거리와 시간을 늘려가세요.
산책이 끝나면, 강아지를 많이 칭찬하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세요. 산책이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것을 강아지에게 알려주세요.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은 평생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환경은 보호자라 보호자의 습관,태도, 행동을 분석하고 보호자를 교정해야 강아지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문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가 훈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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