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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시알고싶다
고거시알고싶다24.03.04

전남친이 제얘기를 자꾸하고다닙니다..

헤어진 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제게 모르는 여성분께서 연락이 왔어요.

그 분이 제게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시기를 물어보았고, 저는 1월에 헤어졌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분에게는 10월에 헤어졌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 부분까지는 현재 헤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 문제는 그 여성분에게 제 개인적인 이야기와 사진까지 공유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얼굴 평가와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도 말했다고 해요. 이 사실을 듣고 정말 수치스럽고 화가 납니다.

또한, 혹시나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었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없을까요? 제 이야기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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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아한다향제비117입니다.


    여성분에게 그 사람이랑 대화한 캡쳐본 부탁하세요. 갖고 있으면 신고나 고소할 때 증거 자료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두려워 마시고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일단 카톡이라도 모으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지식인이나 아하에서 변호사님 자문도 조금 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