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에는 여러 국밥이 존재하는데요.
문득 궁금한점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주막에서 국밥을 많이 먹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당시 국밥은 어떠한 특징을 갖는것이고 무슨 국밥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해결사1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장터국밥의 일종으로 소나 돼지뼈 삶은 국물에 고기와 시래기나 야채등을 넣어 끓인 국밥입니다.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조선시대의 국밥은 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닭고기나 오리고기가 귀하고 비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국밥은 오늘날의 국밥보다 국물이 맑고 담백했습니다. 당시에는 고춧가루가 아직 도입되지 않아서, 국물에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