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배송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최근에 마켓컬리나 쿠팡 등 배송이 빠른 곳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런 곳들은 여러 업체들이 입점해 있는 곳이라 각 업체마다 공장이나 물건을 보관한 곳이 다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시킨 모든 물건을 빠르게 한번에 배송해주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특히 사는 곳이 제주도가 아닌 이상 대부분 당일 배송이 된다고 써져 있는데 어떤 원리로 어떻게 당일 배송이 가능해진 것인지 궁금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마켓컬리나 쿠팡과 같은 업체들은 대규모 물류센터를 전국 각지에 건설하여 주문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물류센터에서
배송이 되기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물류센터가 수도권에만 있던 예전에는 불가능하겠지만, 예를 들어 부산의 소비자가 주문을 한경우 가장 가까운 부산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발송되기때문에 당일배송이 가능한 것입니다.
쿠팡의 경우 뉴욕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여유자금이 생겼고, 그 돈으로 많은 물류센터를 추가로 건설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하게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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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구역마다 당일배송창고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업체가 다 당일배송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같은 물건도 당일배송이 있고 일반배송이 있습니다.
쿠팡을 예로 들면
당일배송은 물건재조업체가 쿠팡과 계약
일반배송은 물건재조업체가 일만업체와 계약 쿠팡에 입점(쿠팡에 수수료 내고 판매)
그래서 당일배송주문은 당일배송물건끼리 배송이 같이 되는 거구요.
식품의 경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마감되어 주문을 못하게 됩니다.
쿠팡 창고에서 품절이 되었다는 소리겠지요.
배송지를 기준으로 한두시간 거리내에 자체 물류센터와 주야 교대로 근무하시는 자체 배송 기사님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물류센터 인원 역시도 주야 교대로 계속 근무를 합니다.
고객들의 기존 상품의 구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각 물류센터에 재고를 미리미리 준비해 둡니다
혹시라도 재고가 많이 남은 상품이나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상품 들은 할인을 적용하여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