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아파트에서 자꾸 뛰어다녀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아이가 7살 10살 남자아이인데 집에서 자꾸 술래잡기 놀이를 한다면서 뛰어다닙니다. 아파트에 사는지라 뛰면 아래층에서 층간소음으로 찾아올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한데 아이들 교육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자주 뛰어다니는 행동은 층간소음을 유발 함이 큽니다.
이러한 행동은 이웃 간에 예의.예절에 좋지 않은 태도 이므로
아이들이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것은 알려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술래잡기를 한다 라며 뛰어다니면 그 즉시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들을 그 자리에 그대로
앉힌 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가정에서 뛰어다니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가정 내에서 뛰어다니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가정 내에서 뛰어다니는 행동은 옆집. 아랫집. 그리고 다른 집 아줌마.아저씨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주는 행동임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층간소음과 관련하여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뛰거나, 시끄럽게 하면 주위의 이웃들이 불편해 할 수 있다는 걸 알려 주면서,
아파트와 같은 공동 시설에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자꾸 뛰어 다녀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생활에서는 층간소음이 큰 갈등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아이들에게 집 안에서 뛰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차분히 설명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7살, 10살 아이들은 아직 에너지가 많아 술래잡기 같은 활동을 좋아하지만, 실내에서는 소리와 진동이 아래층으로 전달된다는 점을 알려주고, 대신 매트 위에서 조용히 하는 놀이나 퍼즐, 보드게임 등 대체 활동을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충분히 뛰놀게 해 주면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규칙을 지킬 수 있습니다. 부모가 일관되게 “집에서는 걷기, 놀이는 밖에서”라는 원칙을 세우고 반복적으로 지도하면 아이들도 점차 이해하고 실천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임혜지 보육교사(언어재활사)입니다.
7~10세 남아는 대근육 활동 욕구가 높은 시기라 실내에서 뛰는 행동이 흔합니다. 다만 아파트 환경에서는 명확한 기준 설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집 안에서는 뛰지 않는 규칙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켜질 경우 즉각적인 칭찬과 보상을 제공하세요. 에너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교 후 야외 활동이나 체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음에 대한 이유를 감정적으로 설명하기보다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차분히 안내하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지속되면 행동계약표 활용도 권장됩니다.
집안 놀이를 대체로 바꾸면 소음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동요에 맞춰 춤추다 음악 멈추면 동작 멈추기, 신문지 위에서만 움직이는 게임, 블록 쌓기나 클레이 만들기처럼 앉아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전환하세요. 거실에 두꺼운 매트를 깔고 실내화를 신기며 문 닫을 때 소음 방지 스티커를 붙이는 등 환경도 보완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규칙과 대안을 병행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습관을 들이고, 부모님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외부 놀이터 시간을 늘려 에너지를 풀어주면 집안 활동이 더 안정적일 거예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10살 남자아이라서 뛰어노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 문제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집안에서는 뛰지 않기 규칙을 아이들과 같이 명확히 정하고 대신 시간을 정해 공원, 놀이터에서 충분히 뛰게 해주세요. 집에서는 매트를 깔고 술래잡기 대신 보드게임, 미션놀이로 대체하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