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확인하려 했는데 목 안쪽 사진이 첨부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편도 앞쪽이나 편도 표면에 흰색 반점이나 돌기처럼 보이는 것이 생기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편도 결석(tonsillolith)으로, 편도 표면의 작은 구멍(편도와)에 음식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굳은 흰색 덩어리입니다. 통증이 거의 없거나 이물감 정도이며, 까슬까슬한 느낌과 일치합니다. 둘째는 편도염 초기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편도 표면에 흰색 삼출물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2주 뒤 병원을 가셔도 되는지 여부는 증상 경과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통증이 경미하고 열이 없다면 편도 결석 가능성이 높으며 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2주를 기다리지 마시고 빨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38도 이상 발열이 생기거나,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거나, 목 한쪽이 눈에 띄게 붓거나, 입을 벌리기 힘들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은 편도 주위 농양으로 진행하는 신호일 수 있어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소금물 가글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