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전부터 경계심이 강하다곤 경고를 받았습니다
입양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친해져 이젠 거의 안 뭅니다
근데 켄넬에 넣을 때나 목욕 등등 가끔 아이를 안아올릴 때가 있을텐데 대형견 안는 방법으로 엉덩이 근처를 안아올리려고 하면 물어버립니다
가슴팍과 배있는 곳까진 안아 들어올려도 그냥 불편한 기색만 보이는데, 아예 안아 올리기 위해 엉덩이 부근을 받치면 돌아서 물어버리더라구요…
어떻게 안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입마개를 사서 하고 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입마개를 할 때도 전부 물어버릴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