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상황 설명을 보니 강아지가 사료거부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질환이나 장애를 비롯한 통증의 상태에서도 거식증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간식에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강아지가 사료를 먹지 않아도 어차피 더 맛있는 간식을 먹으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평소에 의미없는 간식은 주지 마시고
사료에 간식을 섞어서 입맛을 돋구게 해주세요.
그리고 간식의 비중을 아주 조금씩 줄여나가주세요. (2~3개월 정도로 길게 잡고 줄여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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