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가능하지만, 안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학과 공학의 차이입니다.
알고 계신대로 지구의 중심에는 마그마라고도 불리는 용암이 존재하죠..
아래 그림과 같이 용암의 고열에 의해 지층에 존재하는 물이 데워진 것이
흔히들 이야기 하는 온천인데요..
결국 용암과 지층사이에 열교환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은 지층이 불안정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즉, 지진이나 화산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 많죠..
가까운 일본만 보더라도 풍부한 온천자원이 있는 대신,
지진과 화산의 위험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죠..
물론 땅을 계속 파고 내려가면 고온의 지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나
경제성(채산성)의 문제에 부딪치게 되죠..
현재 전기생산단가 대비 그 경제성이 맞지 않으면
기술적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하지 않는 것이죠..
유사한 사례로
공기중의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키면 물이 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물을 생산할 기술은 갖고 있으나
누구도 그렇게 물을 생산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