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1.25%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말 금리를 4.6% 수준으로 올린 뒤 최소한 2024년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후년까지는 지켜봐야 알거같습니다.
몇프로까지 인상을 해야지 물가가 완전히 잡힌다는 정답은 없기에 지속적으로 물가외에 다른 지표들을 함께 보면서 금리 수준을 변경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통해서 5%~5.5%까지 정점금리 수준을 맞추게 된다면 2023년도 연말에는 3%대의 CPI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목표로하는 2%대의 CPI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변수는 약달러 시장의 형성으로 인해서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역수입하게 될 가능성인데, 제 예상은 5.5%수준이 되어야지 정점금리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