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비염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 즉 환절기에 기승을 부립니다.
일교차가 생기면 온도 습도가 조석으로 급변하는데
코 속이 그 온도 습도에 적응력이 떨어져서 훌쩍 훌쩍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하고 가렵고 킁킁 예민하게 됩니다.
양약은 졸리고 깔아지는 것이 많아서 쓰면 일상적 작업을 하는데도 지장이 많습니다.
침을 비염에 쓰면 단기적으로 중장기적으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코와 폐를 같이 돌보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본연의 숨쉬는 일을 편안하게 하게 됩니다.
침법중에서 특히 사암침법은 맥상을 살펴서 사법 보법을 겸하여 조절하니
효과도 빠르고 지속력도 강합니다.
꾸준히 치료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그 단계를 완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치유가 됩니다.
사암침을 시술하는 한방병의원을 추천드립니다.
오미자를 상온에 12시간 우려서 차로 드시면 아주 좋으니 병행해 보세요.
구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