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의 얼룩은 콜로이드 입자의 엉김 현상에 의해 이루어 집니다.
콜로이드란?미립자가 기체 또는 액체 중에 응집하거나 침전하지 않고 분산된 상태
유리창에 끼인 때는 고체 입자가 붙어 있는 상태이고 액체를 분사하면 고루 섞이고 액체가 마르면 다시 엉기게 됩니다.
빗물이나 수돗물에는 콜로이드 입자들이 있어, 수돗물을 분무하여 닦으면 얼룩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신문지의 잉크 콜로이드와 유리창의 콜로이디는 잘 엉킵니다.
흡수력이 뛰어난 신문지에서 콜로이드의 엉김 현상이 활발히 일어나게 되고, 배수량 또한 적어 콜로이드의 엉김이 다시 유리창으로 옮겨가지 않게 되죠. 또한 신문지 콜로이드 입자에 의해 유리창과의 마찰력을 크게 하기도 합니다.
분무기로 유리창에 뿌려주고, 신문지로 한번 닦아낸뒤 마른 신문지로 닦으면 더욱 깨끗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