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꼬리를 물려고 하는 행동이나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배회하는 행동은 꼬리물기라고도 하는데
이 꼬리물기는 지루함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놀이 일 수있습니다.
또는 꼬리나 엉덩이 쪽이 가렵거나, 통증이 있는경우에도 할 수있습니다
강아지의 항문낭에 염증이 있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기생충 (벼룩, 진드기 등)에 의한 것일 수 도있습니다
강아지 자리 앉기전에 바닥을 빙글빙글 돈다면 바닥을 다져서 평평하게 만들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선조때부터 내려온 강아지들의 습성)
영역표시
: 이 자리는 내자리야 라고 표시를 하는것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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