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서로를 바라보는것이지만,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란다. 신혼 잠깐은 연애의 연장선같고 좋겠지만 일주일 지나면 죽자살자 싸우게 될거다. 그때는 이 엄마, 장모의 말을 꼭 기억하고 너희가 이 자리에 서게된 그 마음을 기억해라. 결혼이라는건 함께 행복하기 위한것도 있지만, 그보다 슬픔과 인생의 짐을 나눠들기 위한 것이 더 크다. 기쁜일이 있으면 두배로 기뻐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서로 기댈 수 있는 듬직한 부부가 되길바란다. 잠깐 힘들더라도 그것을 함께 잘 견뎌내면 전우애라는 새로운 감정이 생긴단다. 내가 살아보니 사랑보다 전우애가 참 강하고 끈끈하더라. 남자들이 왜 군대얘기를 많이 하는지 나는 얘를 낳고 알았다. 그 감정을 알기까지가 힘들지만 딱 그 정도만 버티면 너희는 백년해로 성공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