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ank Kim입니다.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김선우 선수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바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필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로키스라는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로키산맥 지역의 고도가 매우 높은 지역에 위치해있어 기압이 낮고, 낮은 기압으로 인해 같은 타구가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갑니다.
그래서 유명한 해당 구장의 별칭은 투수들의 무덤입니다.
경기장 해발 고도로 인해 경기력이 달라지는 유사한 사례로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위치한 축구경기장이 있습니다. 세계 최강 브라질, 아르헨티나 대표팀도 볼리비아 원정에서는 무승부도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