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를 가야될지 일반고를 갈지 너무 고민되는데 다들 제상황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실껀가요ㅠ

제가 중3이라서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중인데요 제가 평소에 성적이 나쁘지 않은편인데요 21% 전교84등입니다 원래는 당연히 일반고를 생각했는데 요새 성적도 떨어지고 진로가 없던터라 예고에 관심이 생겼는데 제가 가고싶은 과는 영상제작과나 영상콘텐츠과 처럼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들입니다 대충 드라마 PD나 감독, 화보 촬영, 후반작업등을 하는 학과라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런 영상제작관련 학과들은 제가 사는 경남쪽보단 서울처럼 수도권쪽에 많더라고요 거의 경남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만약 제 바람대로 예고를 가게 된다면 저 혼자서 서울을 살아가면서 예고를 다녀야합니다 솔직히 3년내내 일반고에서 공부에 매달리면서 살아갈 자신도 없어요

저는 예고를 다니면서 혼자 서울에서 살아갈 자신도없고 일반고를 다니면서 공부를 붙잡고 살 자신도 없습니다. 하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지금은 예고를 가고싶은데 막상 선택하라고 하니깐 선택을 못하겠어요. 안그래도 외로움많이 타는데 가족들없이 지낼생각만 하면 힘들어요 이럴땐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죠ㅠㅠㅜ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해본적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의지력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만

    전혀 공부를 할 자신이 없다면 예고쪽으로 가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예고 말고도 주변 특성화고나 특성화과가 있는 학교를 알아보는 것 도 좋을것 같아요. 어느 학교를 가도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이에요 본인이 조금이나마 더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예고를 간다고 하더라도 별로 열심히 할 거 같지 않으면 일반고를 가셔서 진로를 고민해 보시고 공부는 중간권을 유지하면서 학과를 변경할수 있는 대학교를 알아보시고 진학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직 원서 접수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더 다양한 학교를 알아보시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고 도전 할 수 있는게 뭔지 정리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정말 그 분야를 열심히 해서 노력할거라면 예고를 가시면 좋을 것 같고 가도 이도저도 아닐 것 같다 하시면 일반고를 가셔서 계속 진로 방향을 고민해 보고 마지막까지 모르겠으면 학과를 변경할 수 있는 대학교 진학을 알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누구였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연예인이 한 말 같은데

    자기는 처음에 PD들이 다 좋은 대학 나왔다고 해서, 그게 PD 업무랑 상관이 있나? 싶었는데

    실제로 PD들이 일 하는 걸 보다보니, 아 이게 고등학교때 몇시간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 했던 사람이라서 가능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은 들었다고 합니다.

    사회가 고등학생에게 기대하는건 그런 부분입니다.

    예고를 가시는거 어린나이에 타지에 가야 하지만 분명 아주 좋은 경험일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이유가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라면 그런 마음가짐으로 진로를 정하시면 훨씬 더 고생하실겁니다

  • 어느 곳을 가던 후회는 할거에요. 그냥 지금 무엇이 더 좋은지 어느쪽이 후회를 덜 할것 같은지 자신의 우선 순위를 정하면 됩니다. 일반고도 좋고 예고도 좋습니다. 힘듦을 무릅쓰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것인지, 안정적이지만 꿈과는 조금 먼 일을 선택 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어느쪽을 선택하던 상처는 조금만 받았으면 좋겠네요.

  • 중학생때는 누구나 다 고민이 많은법이지요 성적이 나쁘지않은데 서울까지 가서 혼자 지내는건 어린나이에 너무 고생일것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요즘은 일반고 가서도 충분히 영상제작같은것을 배울수있는 길이 많으니 무턱대고 타지생활 시작하는것보단 가족들곁에서 마음잡고 공부하며 실력을 쌓아보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외로움을 많이탄다니 더더욱 신중해야지요.

  • 지금 글만 보면 영상 쪽 관심은 분명하지만 아직 혼자 서울 생활까지 감당할 확신은 없는 상태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럼 저는 무리해서 타지 예고보다는 우선 일반고를 선택하고 영상동아리, 학원, 개인작업으로 관심분야를 계속 경험해볼것 같습니니다. 지금 당장 간절한지보다 3년 버틸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보는게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