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궁금한게 있는데 강아지도 사람처럼 마사지를 해 주면 시원하다고 느낄까요? 저희 강아지가 제가 마사지를 해 주면 가만히 있는데 이게 시원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마사지를 시원타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이의 손이 닿는걸 극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케바케 견바견이라는 것이겠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마사지를 해 주면 시원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하고, 체온을 상승시시키고, 변비를 개선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돕고 몸에 종양이나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보호자가 빨리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무리한 근육에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행위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주인과 함께 교감하는 상황이 좋아서 가만히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는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사지를 통해 반려인과의 유대관계를 더 끈끈하게 하고 애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반응을 살펴보며 여러부위를 부드럽게 만져주다보면 강아지가 좋아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