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마리 + 아기 2명 애개육아중 입니다^^
강아지들 항상 매달 동물병원가서 심장사상충 맞으러 가는데
병원에서 뭐 맞을때 됐다 그러면 알아서 맞춰 주셨는데,
그중에 맞지않아도 될게 있을거 같아서요.
혹시 강아지들 필수로 이거는 꼭 맞춰야하는 접종주사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 5차백신 2차백신 다 맞은 경우는 사실 그 후 부스터샷으로 항체형성을 하고자 하면 백신 맞추시면 됩니다.
보통 병원에 있는 백신은
- 종합백신
- 코로나백신
- 케넬코프백신
- 인플루엔자백신
- 광견병백신
기생충 예방약으로는
- 심장사상충 및 외부기생충 예방약
- 종합 내부 기생충제제
이렇게 있습니다.
사실 백신의 경우 글쓴이께서 강아지를 호텔링이나 병원 자주 가는 것이 아니면 광견병 백신만 맞춰주셔도 됩니다.
심장사상충의 경우 매달 해주시면 가장 좋지만 여건이 좀 되지 않으시고 강아지가 실내에서 사는 경우 2달에 한번만 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필수적으로 맞추셔야하는 접종으로는 종합백신접종, 광견병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생후 6~8주 차에 : DHPPl 종합백신, 코로장염 백신을 맞추시고,
그 후 2주 간격으로 종합백신과, 코로나장염 백신을 2차 접종하게 됩니다.
종합백신의 경우 2주 간격으로 5차까지 진행됩니다.
종합백신 3주차 부터는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광견병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 시키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서 예방이 필요한 질환은 현재까지 대략 150여가지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발생율이 높으면서 생명에 위협이 되는 몇가지를 추린것들이 현행 우리나라에서 접종하는 항목들이며
거주지역, 거주환경, 강아지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항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치의가 권하는 접종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만 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강아지도 산으로 가서 묻히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