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몇번이냐가 아니라 왜 세차를 해야 하는가가 중요하겠죠? 차 손잡이를 잡기가 망설여질 정도로 더러우면 세차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마저도 손잡이만 닦고 나서 타는 사람도 있을테고 먼지가 조금만 거슬려도 세차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질문자께서는 어느쪽인지 모르겠으나 손세차를 하시는걸 보니 어느정도 잘 관리를 하시는 분이겠죠. 하지만 겨울엔 추워서 손세차가 힘들다면 차가 더러운것보다는 기계세차를 가끔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일년에 두세번 양동이에 물받아서 세제없이 합니다. 신기하게도 차가 많이 더러워지지도 않고, 세차 해야 되겠네라고 생각하고 나면 비가 와서 씻어 주더라고요.